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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24일 “안 소령이 지난달 6일부터 같은 달 27일까지 공군 작전사령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5 보라매 공중사격대회’ 전투임무기 부문에서 총 1000점 만점에 995점을 따내 탑건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안 소령은 공대지 실무장 사격 종목에서 5Km 상공에서 표적반경 1.2m의 지상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실력을 과시했다.
2003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안 소령은 사관생도시절부터 비행교육과정, 각종 훈련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엘리트 전투기 조종사다. 안 소령은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종합 4등 성적으로 합참의장상을 수상했다. 입문·기본·고등비행교육의 모든 과정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각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 소령은 주기종인 F-15K 850시간을 포함해 총 1250시간이 넘는 비행시간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3분기 비행단 전방석 우수조종사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시뮬레이터 비상처치 대회’ ‘공중사진 촬영대회’ 등에서도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근접교전 기동 훈련 중 항공기 조종계통 결함으로 비상착륙한 경우도 있었다.
안 소령은 “공군 조종사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탑건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중용 23장의 한 구절인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는 말처럼 대한민국 공군 조종사로서 국민을 감동시킬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