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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300여개 중소기업이 물품을 후원해 약 15만점의 생활용품, 아동도서, 주방용품 등이 현장 판매대에 올랐다.
나눔 페스타 개막식에서는 중소기업 CEO와 업종·지역별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등 유명인사 및 연예인과 스포츠스타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해 침체한 소비 분위기를 전환한다”며 “소비자가 구매한 비용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비용으로 이어지는 나눔 축제의 현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