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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89%에서 2.94%로 0.05%포인트 올랐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2.50%에서 2.54%로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코픽스와 잔액 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채권매도, 표지어음매출, 금융채(후순위채 및 전환사채 제외) 등 수신상품 금리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의 금리도 포함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하게 반영되는 특성이 있다.
시중 은행들은 이르면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될 코픽스 금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기준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의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는 4.02~6.37%로 형성돼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상단이 0.14%포인트 상승했다. 여기에 은행들이 모기지보험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자체 한도를 도입하는 등 가계부채 관리를 한층 강화하며 대출 문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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