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장 "여야정협치위 복원 논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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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06.10 18:47:39

384회 정례회서 예정된 추경예산안 심의 앞두고
경기도 집행부와 도의회 여야간 협치 중요성 강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의회법 제정 기대감도 내비쳐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이 “한동안 멈춰 있던 여야정 협치위원회 복원 논의 또한 조속한 시일 내 구체화되기를 바란다”고 도의회 여야와 경기도에 주문했다.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여야정 협치위 복원 등을 주문하는 내용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김 의장은 10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개회사에서 “뜻을 모은 자리에 변화가 있고, 마음을 합친 곳에서 회복이 시작된다”며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김동연 도지사님, 양당 대표님들과 만나 민생 경제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것에 뜻을 모았다”고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김 의장과 김동연 지사, 민주당 최종현·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주말 수원 모처에서 치킨 회동을 갖고 그간 중단됐던 도의회와 도의 여야정협치위원회 재가동 등에 뜻을 모은 바 있다.

김진경 의장은 이 같은 합의를 복기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선에서 경기도가 먼저 회복과 도약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경기도민 일상에 회복이 깃들고, 경기도 구석구석에 활력이 되살아날 때 비로소 대한민국 전체가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중 심의가 예정된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재정의 방향이 곧 민생의 방향이다. 이번 추경이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국 지방의회의 숙원인 ‘지방의회법 제정’이 새 정부에서 반드시 실현되길 바란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새 정부가 국민 앞에 약속한 공약이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도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며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새로운 항해 속에서 그 열망들이 실제 변화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대통령님과 국회의 결단 어린 움직임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방의회법 제정 등의 숙원과제가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논의의 흐름을 끝까지 주도하며, 책임 있게 결실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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