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두나무에 따르면 위트 집행이사는 오는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는 ‘UIS 2026’에 참석해 윤선주 두나무 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CBIO)와 ‘워싱턴에서 세계로: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질서’를 주제로 특별대담을 나눈다.
위트 집행이사는 현재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집행이사로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입법과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 스테이블코인 규제 등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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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백악관 디지털자산 정책으로 활동 영역을 옮겨 디지털자산 시장구조 입법을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해왔다.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Strategic Bitcoin Reserve)과 지니어스법(GENIUS Act) 시행 등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디지털자산 정책도 다루고 있다.
특별대담에서는 미국 디지털자산 정책의 변화와 시장구조 입법의 향후 방향을 비롯해 미국의 정책 변화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질서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추진 중인 클래리티법 등 시장구조 법안이 실제 시장과 규제 체계에 어떻게 적용될지도 주요 화두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UIS 2026은 글로벌 정책당국과 기관투자자, 금융회사, 디지털자산·기술 기업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사전 초청된 인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두나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UIS를 글로벌 정책·금융·산업 리더들이 디지털 금융의 주요 변화와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가 구체화되고 제도권 금융의 시장 참여가 확대되면서 규제와 시장구조, 기관 참여를 아우르는 논의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두나무는 UIS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 간 논의의 접점을 넓히고 한국이 디지털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기관 참여를 둘러싼 주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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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커스텐스(Peter Kersten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금융서비스 및 자본시장연합총국(DG FISMA) 금융기술·사이버보안 자문역과 수나이나 투테자(Sunayna Tuteja) 애틀랜틱 카운슬 지경학센터 비상근 선임 연구위원도 연사로 나선다.
민간에서는 요한 케르브라트(Johann Kerbrat) 로빈후드 크립토 및 글로벌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 겸 총괄, 실라 워렌(Sheila Warren) 어드밴스드 AI 소사이어티 의장, 트레버 트레이나(Trevor Traina) 툴스 포 휴머니티 최고사업책임자(CBO), 윌 패퍼(Will Papper) 클라우드플레어 에이전트 결제 제품 총괄 등이 참여한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하는 UIS에서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규제 및 시장구조 변화 △토큰화와 새로운 자산 유통구조 △기관의 디지털자산 시장 참여 △아시아 주요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금융의 온체인 전환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 등을 다룬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시장구조와 정책 변화부터 유럽의 제도화와 기관 참여, 아시아의 규제 지형까지 주요 권역별 정책·규제 환경을 조망하는 논의도 이어진다.
국내 금융산업의 온체인 전환을 주제로 한 토론도 마련된다. 이종섭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최원석 두나무 해외사업총괄(CGBO), 엄태성 하나금융지주 상무 겸 하나은행 AI디지털혁신그룹장, 안인성 한화투자증권 부사장 겸 디지털혁신부문장, 황성원 삼성금융네트웍스 최고디지털플랫폼책임자(CDPO)가 참여한다. 은행·증권 등 전통 금융의 변화와 온체인 금융의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UIS가 열리는 29일에 이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6(Korea Blockchain Week 2026·KBW 2026)’ 메인 컨퍼런스가 열린다. 두나무는 KBW 2026의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한다. 오 대표도 ‘디지털 자산 거래를 넘어, 연결을 위한 금융 인프라로’를 주제로 연사로 나서 UIS와 KBW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자산 산업의 주요 화두와 미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UIS는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이 제도화와 기관 참여 확대라는 중요한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서로 다른 시장의 경험과 시각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정책과 금융, 산업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국과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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