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고,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과 김승원(경기체고)은 남녀 배영 50m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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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시상대에 섰다. 항저우 대회 때는 양재훈, 이호준, 김우민, 황선우가 7분01초73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따낸 첫 금메달이었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는 김민섭, 양재훈, 김준우, 이호준이 7분14초35로 전체 3위를 기록했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결승에 집중하기 위해 예선에 출전하지 않았다.
결승에서는 김준우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김우민과 이호준이 뒤를 이었고, 황선우가 마지막 주자를 맡았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지켰다.
중국은 마지막 주자 장좐서의 역영을 앞세워 일본을 추월했다. 7분00초17의 아시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7분01초05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배영 50m에서는 윤지환이 24초54로 3위에 올랐다. 윤지환은 0.56초의 빠른 반응 속도로 출발한 뒤 스테판 곤차로프(바레인·24초92)를 0.38초 차로 따돌렸다.
중국의 쉬자위는 24초04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전날 배영 1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왕쯔청(중국)이 24초49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여자 배영 50m에서는 김승원이 27초72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승원 역시 출발 반응 속도 0.56초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끝까지 추격했다.
중국의 완러톈이 27초47로 금메달, 왕쉐얼이 27초66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8초53으로 7위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