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전파기반 국민안전 산악구조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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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10.29 14:12:14

전파데이터로 조난자 통신 위치 분석…골든타임 단축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전파안전 플랫폼 역할 확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이상훈, KCA)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파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안전 산악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의정부 천보산 일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KCA의 ICT 기술 역량과 소방재난본부의 현장 대응력을 결합해 전파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난자의 마지막 통신 위치를 신속하게 분석·특정함으로써 구조 골든타임을 단축하고, 관계기관 간 정확하고 효율적인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악지역 조난자 발생 및 구조요청 ▲기지국 전파 커버리지 분석과 전파음영지역 파악 ▲소방특수구조대·드론 항공 수색 및 구조견 투입 ▲골든타임 내 조난자 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전파데이터 분석과 드론 탐색, 지상 구조를 결합한 입체적 대응 훈련을 통해 산악 구조체계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장을 방문한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은 “기관 간 협업으로 구축된 지능형 산악 수색 지원 시스템이 국민 안전과 생명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KCA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상훈 KCA 원장은 “KCA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전파안전 플랫폼’ 기관으로서, 전파기반 구조 지원 기술이 실제 인명구조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관계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국민이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전파기반 대응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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