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4일 종로구청 교육장에서 '외교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타이완국립정치대학에서 한국어문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국어 전문가인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곽추문(Kuo, Chiu-Wen) 부대표가 맡았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 외교관이 자국의 역사, 경제, 문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학생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해외 외교관과의 만남을 통해 큰 꿈을 갖고 세계적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