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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1일 오후 9시 14분께 마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며 산림 당국이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발령할 정도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행히 이날부터 기상 여건이 다소 호전되면서 공중과 지상의 진화가 성과를 거두며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산불이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경남 밀양시 삼량진읍 인근 야산 해발 약 250m에서 또 다시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4시 10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됐고 4시 21분 현장에 도착해 5시에 연소 확대를 우려해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5시 39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에 부산 소방펌프차 6대, 물탱크차 6대와 울산 소방펌프차 4대, 물탱크차 2대가 현장으로 이동한다. 대구, 경북 소방차량 16대는 함양에서 밀양으로 출동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함양 산불 주불진화에 따라 소방청 재난 지휘차 및 현장상황관리관 함양에서 밀양으로 이동 출동 조치했다”며 “함양으로 동원된 경북 및 대구 소방력 총 16대 현 시간부로 밀양 산불현장으로 이동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