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위는 지난 4일까지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지만 정 교육감은 새학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유로 경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추진위는 정 교육감의 재출마가 유력한 만큼 정 교육감 측에 이달 16일까지 경선 참여 여부에 대한 확답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교육감 측은 경선에는 참여하겠다고 회신했다. 다만 구체적 합류 시점은 아직 밝히지 않았고 추진위와 향후 합류 일정을 협의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미 경선 후보로 등록한 4명의 예비후보 중 △강민정 전 국회의원 △한만중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감 비서실장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등은 정 교육감을 향해 경선의 조기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정 교육감의 합류 시점이 늦어지면 당초 추진위가 계획한 단일화 경선 일정이 줄줄이 밀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강 전 의원은 “정 교육감이 경선에 참여할 때까지 모든 일정을 중단하라는 것인가”라며 “경선 참여 의사가 있다면 빨리 합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진위가 정 교육감을 경선 후보로 받아들이는 데 대해 예비후보들 간 잡음도 나오고 있다.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은 정 교육감의 경선 참여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미 경선 후보 등록이 끝난 상황에서 정 교육감을 경선 후보로 받아들이면 특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전 위원장은 “추진위 후보 등록 기간이 끝난 만큼 정 교육감은 추진위가 진행하는 단일화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며 “진보 교육감 단일화로 향하는 배를 이미 놓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53조에 따라 공직자 사퇴 시한은 선거일 90일 전인 3월 5일까지다. 다만 현직이 출마할 땐 사퇴 없이 입후보가 가능하다. 정 교육감도 후보자 등록 기간(5월 14∼15일)에만 후보 등록을 해도 지방자치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될 뿐 직을 잃는 것은 아니다.


![한화 美 필리조선소, 하반기 확장 공사 돌입…마스가 속도전[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922t.jpg)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세금 100만원 걷는데 5500원 썼다…국세청 직원 1명이 175억 징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28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