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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난 4일 ‘제6회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구리시립미술관 세부 운영 방안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겸해 열렸으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미술관 건립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를 통해 시는 시립미술관을 ‘예술과 문학, 삶이 흐르는 열린 미술관’으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총 연면적 450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회화·조각·설치미술 뿐만아니라 문학·서사·영상·체험 요소가 결합한 복합 감성형 전시 공간을 구현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또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공미술 콘텐츠가 결합한 문화 기반형 운영모델을 구축해 시민이 예술 속에서 사유하고 머무를 수 있는 인문학적 미술관을 완성한다는 구상을 완성했다.
시는 시립미술관을 지역 예술의 근원지인 교문동 아치울마을의 예술적 감수성과 세계문화유산 동구릉의 역사적 정체성을 통합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치울마을은 소설가 故박완서와 화가 故하인두, 故김점선, 역사학자 故이이화 등 한국 문학·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교류하며 창작의 영감을 나누던 곳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열린 문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을 미술관 건립 사업에 적극 반영해 구리의 문화적 가치와 미래 비전을 담은 상징적인 미술관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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