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23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어뢰 납품 지연으로 유사시 전력 공백이 우려된다”는 조국혁신당 백선희 의원 질의에 대해 “헬기 어뢰가 늦게 오기 때문에 국산 어뢰를 사용할 수 있게 체계통합하는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강 총장은 “초계기와 해상작전헬기에 장착할 어뢰가 계약은 됐는데, 미측 사정으로 탑재되지 못하고 있다”며 “30여 발을 우선 획득해 장착하는 한편, 국산 청상어 어뢰를 해상작전헬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해 이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미군 탄약 우선확보 지침’을 이유로 우리 군에 어뢰 납품을 2~4년 미루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시호크 헬기에 대한 청상어 어뢰 체계통합은 우리 측이 아닌 미 시콜스키가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상어는 국방과학연구소(ADD)가 개발한 국산 경어뢰로 초계함급 이상의 수상함과 해상작전헬기, 해상초계기에서 운용되는 잠수함 공격용 수중 유도무기다. 우수한 표적 탐지능력과 정밀 수중유도제어 능력을 보유 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지향성탄두를 적용해 파괴력을 향상시켰다.
앞서 해군은 P-8 포세이돈 해상초계기에 대한 청상어 어뢰 체계통합을 의뢰했지만 100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요구해 무산됐다. P-8용 어뢰는 미측으로부터 30여발 들여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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