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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알에프텍은 지난해 3월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휴대용 드론 방호체계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방산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졌다. 주파수 스펙트럼 분석 기술과 스마트 안테나 설계 역량을 결합해 드론 탐지 디바이스 및 재밍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구상이었다.
보안 기술 영역에서도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알에프텍은 무기체계 핵심 부품과 암호칩을 보호하는 안티탬퍼링 및 시큐어커버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제방지 기반의 하드웨어 보안 기술 연구도 병행하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향후 유도무기를 비롯해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사이버, 항공전자, 드론, 전자전 등 다각도의 무기체계에 전방위로 적용될 전망이다.
회사 측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구조 개편도 마쳤다. 알에프텍은 지난 9월 5G 통신장비와 방산 RF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조직을 별도 자회사인 ‘RFTC’로 분사했다. 자회사 출범 이후에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손잡고 대드론 대응체계용 안테나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달 중 시제품 납품을 앞두고 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5G 통신장비 사업을 통해 쌓아온 RF 설계, 안테나, 고주파 부품 기술을 방산 분야로 적극 이식하고 있다”며 “대드론 대응체계와 안티탬퍼링, 하드웨어 보안 등 미래 전장 환경에서 수요가 급증하는 기술을 중심으로 방산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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