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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5년 11월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고, 임직원들의 헌신과 고객들의 사랑 속에서 성장해왔다”면서 “한진그룹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100년이 지나도 더욱 사랑받는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재계 12위 한진그룹의 시작은 1945년 11월 인천에서 트럭 한 대로 창업한 한진상사였다. 이후 항공과 물류를 중심으로 성장해 지난해 기준 자산 58조원, 매출 31조원, 영업이익 2조5000억원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42개 계열사와 전 세계 4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그룹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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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이커머스를 아우르는 종합 기업 도약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기술혁신 선도 △AI 기반 수송 물류 경험 제공 △관광·호텔·부동산 등 부가가치 창출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항공우주 분야는 국내 방위산업 및 우주발사체 제작 등에서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우주 물류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은 “이에 바탕이 되는 무인기 기술은 여러 해외 파트너사와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함께 개발 중으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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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CI는 한진그룹 상징인 ‘H’마크와 영문명 ‘HANJIN GROUP’, 대한항공 신규 CI 태극마크를 나란히 배치했다. 특히 기존 ‘H’마크를 재해석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미래 의지를 담았다. 최근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추구하는 미니멀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차용하면서도 한진그룹의 고유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진그룹은 임직원 헌신과 고객들에 대한 감사함도 강조했다. 새롭게 그룹에 편입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을 포함한 한진그룹 연합 합창단은 기념행사에서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를 노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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