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사람은 각자의 음식철학과 흑백요리사 촬영 때의 뒷얘기들을 가감 없이 풀어놓는다. 손석희는 “촬영 마치고 방송 때까지 시간이 꽤 걸렸는데 경연 결과에 대해 어떻게 비밀을 지켰나”라고 질문한다. 이에 후덕죽은 “가족들에게도 일절 얘기하지 않았다”고 답한다. 우승자인 최강록은 “비밀이 새나가면 벌금이 워낙 세서...”라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낸다.
최강록은 “혹시 또 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할 생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아마 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이어 “경연이란 것이 주는 긴장감을 잊지 못하는 중독에 빠진 듯하다”고 덧붙인다.
세 사람에게 요리사로서의 마지막 요리는 무엇일까. 후덕죽은 자신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였던 ‘불도장’을, 최강록은 거울에 비친 자신을 보면서 국수를 꼽는다. 이어 선재스님은 과거에 스님이 돼서 집에 찾아갔을 때 어머니께서 된장찌개를 끓였으나 아버지의 만류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을 되살려 그 된장찌개를 만들겠다고 해 이목을 모은다.
‘손석희의 질문들’은 오는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오는 18일 방송에는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과 유해진 배우가 출연한다.

!["새벽배송 없이 못 살아" 탈팡의 귀환…쿠팡 완전회복+α[only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55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