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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는 출시 초기부터 빠르게 판매량을 늘렸다.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고, 7개월여 만에는 1억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7월 말에는 7억병을 기록했다.
새로가 출시 당시 내세운 차별점은 ‘제로 슈거’다. 기존 소주에 사용되던 과당을 제외하고 알코올 특유의 향을 줄여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했다. 주류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영양성분 표시를 도입한 점도 특징이다.
제품뿐 아니라 마케팅 방식에서도 기존 소주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연예인 모델을 앞세우는 대신 구미호를 형상화한 자체 캐릭터 ‘새로구미’를 내세웠다. 캐릭터에 이야기를 입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팝업스토어와 오프라인 행사로 확장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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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은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숏폼을 포함해 총 66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억 8000만회를 넘어섰다.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기존 새로에 이어 살구·다래·오미자 등 한국적인 과일맛을 활용한 제품 3종을 선보였고 기획 패키지와 미니 페트 제품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주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겨울철을 맞아 저승까지 확장한 새로만의 차별화된 세계관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즐거운 술자리를 위해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