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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관계자는 “건설은 하이테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 영향으로, 패션은 국내 소비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건설 부문 2분기 매출 3조3950억원, 영업이익 118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대규모 프로젝트 마무리와 주택부문 마케팅 비용 등으로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사 부문은 매출 3조7760억원, 영업이익 800억원을 보였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년 전보다 늘었다. 삼성물산 측은 비료, 철강 등 트레이딩 물량 확대와 미국 태양광 매각이익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패션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억원 감소한 51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0억원 감소한 520억원이었다. 경기 부진과 국내 패션 소비 둔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리조트 부문은 매출은 1조2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0억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40억원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120억원 줄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식자재 유통 확대 등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이상기후 영향으로 레저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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