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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 마련될 피터페터 부스에서는 금쪽이 DNA 검사 외에도 △반려동물 유전병 위험 체크 △반려견 친자 확인 검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반려견 건강 관리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의료정보학과 생명과학을 전공한 연구개발진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바이오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직접 개발·운영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인 ‘캣터링’과 ‘도그마’는 검사를 통해 태생적으로 타고난 유전병 발생 위험도와 미래 발병 가능한 질병을 예측해 안내하는 서비스로 동물병원과 대학동물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창립 4년 차를 맞은 피터페터는 작년 프리A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으며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데이터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데이터품질(DQ) 인증 최고 등급인 Class A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