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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으뜸기업은 정부가 국가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독보적 성장 가능성을 갖춘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전용 기술개발(R&D) 지원을 비롯해 사업화 자금, 금융 혜택, 글로벌 판로 개척 등 다방면에 걸친 밀착형 정책 지원을 받는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으뜸기업 지정을 발판 삼아 금속 적층제조 핵심 역량의 고도화와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대전 적층제조(AM) 파운드리 거점 구축과 연계해 로봇, 우주항공, 방위산업 등 첨단 미래 산업에 투입될 고부가 금속 부품의 양산 체계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링크솔루션이 공을 들여 개발 중인 핵심 과제는 기존 금속 ‘분말베드융해(PBF)’ 공정이 지닌 낮은 생산성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면조사(Area)’ 방식의 차세대 금속 적층제조 장비다. 점(點) 단위로 레이저를 조사해 가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일정 면적 전체에 레이저를 동시에 조사함으로써 제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와 특수 광학 솔루션을 결합해 동급 기존 장비보다 생산성을 최대 10배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혁신 기술을 앞세워 금속 적층제조의 공정 효율성과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단순 시제품 제작 수준에 머물렀던 3D프린팅 활용 범위를 양산형 양산 부품 제조 영역으로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공정 고효율화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를 절감하고 자원 손실을 최소화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기조에도 발맞춰 나갈 방침이다.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는 “3D프린팅 산업 내 첫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은 당사가 축적해 온 금속 적층제조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차별화된 기술적 아웃포스트와 대전 AM 파운드리 인프라를 결합해 첨단 산업용 고부가가치 부품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적층제조 생태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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