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이렌(IREN)이 앤트로픽과의 다년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에 개장 전 강세다.
12일(현지시간)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아이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43% 상승하며 37.10달러까지 오르고 있다.
이날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대해 양사는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다 지난 8월 대니얼 로버츠 아이렌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발표 당시 앤트로픽을 공식적으로 명시하 않은 채 ‘주요 선도적 AI 연구소’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계약으로 앤트로픽은 하이퍼스케일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에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저렴한 비용으로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유연하게 확보하게 됐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번 계약으로 245MW 규모 사이트 가동을 한 달가당 앞당길 경우 앤트로픽은 13억달러 이상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앤트로픽이 인프라 파트너사에 배치 속도를 높이라고 압박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시각 개장 전 아이렌의 주요 네오클라우드 경쟁사인 코어위브(CRWV)와 네비우스(NBIS)는 각각 0.11%와 2.07% 하락으로 출발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