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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성수동에 떴다…푸마, ‘맨시티 하우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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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08.05 13: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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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서예 유니폼·체험 공간 마련
9일까지 한국 한정 운영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의 2026년 방한을 기념한 팝업스토어 ‘맨시티 하우스’를 5일 서울 성수동 카페 쎈느에 열었다.

맨시티 하우스는 오는 9일까지 닷새간 운영된다. 푸마는 건물 외관과 내부에 자개·병풍 등 한국 전통 요소를 맨시티 구단 이미지와 결합해 공간을 꾸몄다.

푸마 맨시티하우스. 사진=푸마
푸마 맨시티하우스. 사진=푸마
내부 라커룸에서는 동양적 미학을 담은 선수단 초상화와 한글 마킹 유니폼을 전시한다. 한글 마킹은 서예가 솔뫼 정현식 작가와 협업해 선수 이름과 등번호를 서예체로 표현했다. 현장에서 유니폼을 구매하면 별도 비용을 내고 한글 마킹을 추가할 수 있다.

팬들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영국 맨체스터의 카페 문화를 재현한 ‘스코필드 로컬 카페’를 비롯해 볼 컨트롤 실력을 겨루는 ‘푸마 볼 챌린지’, 커스텀 핀 배지 제작 공간, 포토 부스와 네일바 등을 운영한다. 맨시티의 2026~27시즌 홈·원정 유니폼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홈 어센틱 유니폼 구매 고객에게는 패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낭만’과 협업한 모자를 증정한다. 9일에는 어웨이 어센틱 유니폼과 ‘금박 일벌 컵·접시’를 묶은 특별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행사 기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푸마와 맨시티의 한글 이름을 새긴 전통 소반도 제공한다.

힙합 레이블 ‘POV’와 협업한 한정판 티셔츠 2종도 현장에서 판매한다. 8일에는 키드밀리 등 POV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팬 파티와 특별 음원 ‘NYTC’의 첫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푸마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문화와 한국적 미학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한국 축구 팬들이 맨시티와 푸마의 브랜드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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