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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유류할증료 인상분 적용 유예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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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묵 기자I 2026.05.08 10:07:1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파라타항공은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분 적용 유예 프로모션을 오는 5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파라타항공은 5월 황금연휴 기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들의 항공권 부담을 덜기 위해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분(33단계) 적용을 유예하고 4월 기준(19단계)을 적용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지난 1일부터 6일간 진행한 바 있다.

실제 고객 반응도 뜨거웠다. 프로모션이 진행된 5월 1일부터 6일까지 국제선 판매량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4월 1일~4월 6일) 약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의 예약 수요가 크게 늘어나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따라 파라타항공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도 5월 인상이 확정된 국제선 유류할증료(33단계) 대신 4월 기준(19단계)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에 따라 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은 46달러에서 26달러로, 인천-도쿄(나리타) 및 삿포로 노선은 62달러에서 35달러로 적용된다. 또한 인천-다낭과 하노이 노선은 108달러에서 61달러로, 인천-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130달러에서 74달러로 각각 낮아져 고객들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고유가와 고환율 상황 속에서도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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