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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길을 잇는 축제가 제주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함께 걷는 100주년, 평화의 길을 잇다’ 걷기행사를 올레길 8코스(서귀포 월평아왜낭몬쉼터~대평구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1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주올레 8코스 시작점 월평아왜낭목에서 진행한다. 한반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제주 최대 항일 운동이 벌어졌던 ‘법정사 항일 운동’ 현장 인근을 지나는 올레길 8코스 시작점 월평아왜낭목 쉼터에 모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다. 이어 3·1운동의 의미와 역사적 흔적과 상처를 되짚으며 길을 걷고, 종점인 대평포구에서 독립선언문의 3가지 약속을 낭독과 독립만세와 평화올레 만세 삼창을 할 계획이다.
제주올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주올레를 비롯해 지리산둘레길, 부산갈맷길, 내포문화숲길 등 한국의 주요 걷는 길을 운영하는 20여개 단체로 구성한 사단법인 한국걷는길연합이 추친함에 따라 전국 15개 지역에서 3월 1일과 2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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