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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미화원 '보냉장비' 지급 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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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3.31 15:02:02

학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 지침 재수립
미화 종사자 보냉장구 구입 집행 근거 마련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년보다 앞당겨진 폭염으로 인한 일선 학교 등에서 근무하는 미화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사진=경기도교육청)
31일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각급 학교에 편성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활용,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미화 종사자에게 보냉장구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학교별 예산 중 사용 범위가 다소 모호했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 지침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미화 종사자 보냉장구 구입 시 예산 항목 적용에 혼선을 빚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적인 집행 근거를 확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작업 환경을 고려해 필요한 보냉장구를 신속히 구매해 미화 종사자에게 지급하도록 각급 학교에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폭염기에도 교육 현장의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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