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대구시와 대구시치과의사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와 ‘대구형 통합돌봄 방문 구강관리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강건강 관리와 신체기능 향상을 하나의 돌봄 체계로 연계한다. 방문 구강검진과 진료, 구강관리 교육에 재활 서비스를 결합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건강 수준과 일상생활 능력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령자가 건강이나 돌봄이 필요해진 이후에도 기존에 살던 지역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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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치과의사회는 대상자를 찾아 구강검진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는 방문 구강관리와 교육을 담당한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는 방문 재활 서비스를 맡는다.
대구보건대는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의 교육·인적 자원을 지역 돌봄 현장과 연계해 대학의 역할을 교육에서 지역사회 건강관리 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예방과 관리, 돌봄이 연계된 통합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축적한 교육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과 김 총괄부총장, 최성욱 대구시치과의사회 위원장, 오미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구·경북회장, 장권욱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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