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는 10호 상품 선정 배경에 대해 “세계에 확산 중인 K문화 체험과 맞닿은 한옥스테이 수요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촌 월하재는 외국인 숙박률이 5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사는 공모 첫날 참여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월하재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투자금별 투자지원금 혜택과 월하재 할인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카사 10호 월하재의 경우 인근 한옥 건축물들의 시세보다 약 20%가량 저렴해, 추후 매각 시 건물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재근 카사 대표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옥 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옥의 상징 지역인 북촌에서 한옥스테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북촌 월하재는 안정적인 외국인 숙박예약률을 바탕으로 관광 수요와 연결된 부동산 조각투자의 묘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