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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쿤밍 부정기편 취항…중국 서남부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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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16 17: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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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에어 운항…15일 첫 입국객 공항서 환대행사
운남성 언론·인플루언서 초청…경주·부산 연계상품 홍보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와 중국 운남성 쿤밍을 잇는 직항 부정기편이 취항했다. 대구시는 중국 서남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현지 언론 홍보와 주변 도시 연계 관광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정기편 전환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와 함께 지난 15일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쿤밍발 첫 항공편 입국객 환대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럭키에어가 운항하는 대구국제공항~쿤밍장수국제공항 노선의 운항 기간은 올해 10월 15일부터 내년 10월 15일까지로 제시됐다. 현재는 부정기 노선으로, 시는 장기 운항과 정기편 전환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진=대구시
사진=대구시
취항에 앞서 지난 10~15일에는 운남일보·운남도시시보 등 현지 언론과 여행 인플루언서 8명을 초청해 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팔공산국립공원과 근대문화골목, 앞산전망대, 서문시장, 이월드 등을 방문해 자연·역사·미식·쇼핑 콘텐츠를 취재했다.

경주와 부산의 관광지도 둘러봤다.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뒤 인근 도시까지 여행하는 동남권 연계 코스를 현지에 소개하려는 취지다.

취재 콘텐츠는 오는 20~25일 운남일보와 운남도시시보 공식 온라인 플랫폼에 총 15회 게재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들도 영상과 SNS 게시물을 통해 여행 정보를 알린다.

황보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직항노선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홍보해 더 많은 중국 서남부 관광객이 대구를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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