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에버코어ISI 텍사스 로드하우스(TXRH)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주가가 약 25% 조정받으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는 기존 220달러에서 200달러로 낮췄지만, 현재 주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제시했다. 주가는 현재 52주 최저치인 153.82달러에 근접해 있다.
에버코어는 최근 주가 하락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된 허위 정보의 영향으로 과도하게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고객 트래픽 증가율이 다시 2%를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이 주가의 주요 촉매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10%대 중반의 이익 성장을 예상했으며, 레스토랑 마진은 2026년을 저점으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2분기 매출 17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억8천만달러를 웃돌았다. 동일점포 매출도 6.2%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고객 트래픽 증가율은 3.0%를 기록했다.
최근 미즈호와 포트 글로벌도 각각 ‘시장 수익률 상회’와 ‘매수’ 의견을 제시하는 등, 견조한 고객 유입과 매장 확대에 따른 중장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0.73% 하락한 15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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