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연습경기에서 7-4로 이겼다. 지난 20일 삼성라이온즈전 패배(3-4) 이후 21일 한화전(5-2 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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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 이후 한화의 반격이 거셌다. 4회말 마운드에 오른 손주영(LG)이 채은성에게 1타점, 하주석에게 2타점 적시타를 연달아 허용, 3-3 동점이 됐다. 5회말 등판한 김영규(NC)마저 요나탄 페라자에게 역전 적시타를 내줘 스코어는 3-4로 뒤집혔다.
승부는 마지막 7회초 공격에서 갈렸다. 박해민(LG)의 볼넷과 김주원(NC)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기회에서 문현빈(한화)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전세를 다시 뒤집었다. 계속된 1사 2루 찬스에서는 문보경(LG)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포를 터뜨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곽빈(두산)의 구위가 돋보였다. 문동주(한화)와 원태인(삼성)의 낙마로 선발진의 키플레이어가 된 곽빈은 이날 최고 시속 155㎞의 강속구를 뿌리며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307억 원의 사나이’ 노시환이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김도영(KIA)도 펜스를 직격하는 안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대표팀의 중심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안현민(KT)이 1회초 한화 선발 오언 화이트의 투구에 허벅지를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대표팀의 요청에 따라 7회초까지만 진행됐다. 실전 감각 조율을 위해 대표팀 투수들에게만 WBC 공인구와 피치 클록(투구 제한 시간) 규정을 적용했다.
대표팀은 24일 KIA타이거즈, 26일 삼성, 27일 KT위즈와 차례로 맞붙은 뒤 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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