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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英 통상장관과 FTA 개선협상 절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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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리 기자I 2025.10.01 17:20:01

글로벌 통상 변화 대응 한-영 양국간 협력 현안 논의
英 전기차 보조금, 철강 세이프가드 등 협조 요청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크리스 브라이언트(Chris Bryant)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이 취임 인사를 요청함에 따라 1일 장관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Chris Bryant) 영국 기업통상부 통상 담당장관과 화상으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여 본부장은 브라이언트 통상 담당장관과 함께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과 현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의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영국은 유럽 내 제6위 교역국으로, 브렉시트를 계기로 체결된 한-영 FTA를 기반으로 양국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영국은 유럽 내 제3위 대한국 투자국(2024년 누적)이며, 양국 기업간 활발히 이뤄지는 상호 투자가 양국 경제발전의 주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 본부장은 브라이언트 통상 담당장관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하에서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희망함을 밝혔다.

아울러 한-영 FTA 개선협상의 조속한 타결을 위해 잔여쟁점에서 양측 핵심 관심사를 균형 있게 반영한 절충 방안을 논의했고, 미-영간 무역합의 및 대규모 투자 합의를 진행한 영국의 통상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 본부장은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에 있어 보고주기 변경 등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영국의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 조치와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와 요청사항을 전달하면서, 이와 관련한 영국 정부 차원에서의 협조 및 지원과 함께 양국이 협의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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