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서구 청라동 로봇타워에서 인천 로봇산업 혁신성장 정책 발표를 통해 이같이 같이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인하대, 한국전파진흥협회 등 6개 기관, 인천지역 로봇업체 6곳 등 전체 12곳과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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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인천로봇랜드 조성 △로봇혁신기업 육성 △로봇 도입 확산 등 3개 전략을 추진한다. 시는 2028년까지 서구 청라동에서 인천로봇랜드 부지(77만㎡)·기반시설 조성을 마치고 400여개 로봇기업과 시험·인증·연구기관이 집적된 산업클러스터를 구성한다. 이곳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로봇 실증 인프라와 실외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국 물류로봇 테스트 거점을 만든다. 로봇랜드에는 현재 로봇타워 등이 건립돼 있다.
시는 또 내년부터 5년간 100억원을 투입해 로봇기업 지원사업을 한다. 1000억원 규모의 국제 로봇기업 5개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로봇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인재가 함께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 내년 7월 개최하는 ‘로보컵 2026 인천’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독일 본대·중국 칭화대 등 45개국의 대학, 연구기관과 국제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이 외에도 제조·물류 등 산업분야뿐만 아니라 생활·여가·안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로봇 도입을 확산한다. 로봇 체험관, 로봇 빌리지, 로봇 헬스케어 등 시민 체감형 프로젝트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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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따라 인천시와 12개 기관·기업은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로봇기업 혁신성장 지원 강화 △전문 인재 양성과 직무 역량 강화 △시험·인증 등을 협력한다. 하병필 부시장은 “이번 정책 발표, 협약을 계기로 인천은 세계가 주목하는 로봇 허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