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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물가와 경기, 금융안정 여건 모두 인상 필요성을 가리키고 있는 만큼 만장일치 인상을 예상한다”면서 “다만 시장은 이미 연말 기준금리 3.0%, 1년 이후 3.25% 수준까지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하고 있어 7월 인상 자체가 국채 금리와 수익률 곡선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짚었다.
이번 금통위 관전 포인트는 향후 추가 인상의 속도와 최종금리에 대한 한은의 시각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현실적으로 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아직 충분히 해소됐다고 보기 어렵고 기대인플레이션 통제 필요성도 남아있다”면서 “이에 따라 한은은 기존의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하며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에 한은은 7월과 10월 두 차례 인상을 통해 연내 3.0%까지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신현송 총재 발언처럼 물가와 경기, 금융안정 여건 모두 금리 인상 필요성을 가리키고 있어 인상 자체의 당위성은 충분하다”면서 “7월과 8월 연속 인상보단 7월 인상 이후 8월 매파적 동결을 선택하고 추가 데이터를 확인한 뒤 10월에 다시 인상하는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는 이어 “현 시점에서 7,8월 연속 인상은 통화정책 긴급성을 과도하게 부각할 수 있다”면서 “한은 입장에선 시장에 충분히 매파적인 정책 신호를 전달하되 추가 인상 여지를 남겨두면서 데이터 확인 이후 움직이는 것이 더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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