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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트는 “어제 늦은 밤부터 자정까지 봉사자님들과 함께 사료 2톤을 영덕 군민운동장 한 켠에 쌓아 두었다”며 “하지만 오늘 오전 산더미처럼 쌓아둔 사료가 보이지 않았다. CCTV 영상에 의하면 새벽 6시 무렵 청년 대여섯명이 사료를 다 실어갔다”고 말했다.
전날 밤 단체는 영덕 군민운동장에 사료를 모아놓고 이를 거점으로 하여 수색을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수색을 다녀온 사이에 사료가 1포도 남김없이 사라졌다는 게 단체의 주장이다. 위액트는 “봉사자들과 활동가들은 난감한 상황”이라며 “사료가 필요한 군민들께 나누고자 했던 것 역시 어렵게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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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액트는 “차에 구비해 놓은 사료가 소량 남아있어 마을 개들을 위한 밥, 물 급여는 가능하지만 금방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분간 SNS 소식은 현장 구조 상황 위주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사료를 기다렸을 영덕 군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료를 가져간 이들을 향해 “되돌려 놓지 않을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절도죄’가 성립될 경우 형법 제 329조에 따라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