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조국·정경심 등 특사에 “유권무죄, 내편무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박태진 기자I 2025.08.11 21:17:49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사에 비판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특별사면 대상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등 여권 인사들이 이름을 올린 데 대해 “유권무죄, 내편무죄”라고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을 방문해 화장로 4기 증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이날 사면 대상 발표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지적하며 “형사법은 왜 존재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수사는, 기소는, 재판은 왜 하는가”라며 “국민의 절반이 수사·기소·재판에 냉소적이 되면 나라의 질서는 어떻게 유지하는가”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면으로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조 전 대표가 풀려난다. 조 전 대표는 작년 12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에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 실형이 확정된 뒤 수형 생활을 하고 있다. 내년 12월 만기 출소 예정으로 형기가 1년 이상 남은 상황이다.

조 전 대표의 아내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더불어민주당 최강욱·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이 모두 사면 대상이 됐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