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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편의점 국제택배 요금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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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6.04.27 17:59:36

CU 등 평균 7% 수준…5월 초부터 순차 적용
500g 美 배송 7만원대…세븐일레븐 미운영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국제특송업체 DHL의 유류할증료 인상 여파로 편의점 국제택배 요금이 오른다.

한 주택가에서 택배기사가 택배를 배송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사진=뉴시스)
27일 업계에 따르면 CU, 이마트24는 다음달 1일부터 국제택배 운임을 인상할 계획이다. 중동 지역 분쟁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DHL의 유류할증료가 상승했고, 이 비용이 운임에 반영된 것이다.

CU와 이마트24의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이다. CU 관계자는 “특송사 유류할증료 인상에 따라 운임을 조정하게 됐다”며 “국가와 무게에 따라 인상 폭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CU에서 500g 이하 물품을 미국으로 발송할 경우 기존 6만 5900원에서 약 7만 513원으로 오른다.

GS25 역시 DHL의 유류할증료 인상에 국제택배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다. GS25 측은 “5월 4일자로 운임을 조정할 예정이며 평균 인상률은 약 7%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현재 국제택배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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