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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카드가 공시한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당기순익은 156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3% 감소했다. 영업수익이 늘었지만 여전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금융비용)이 급증한 데다 판매관비, 대손비용 등 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삼성카드의 1분기 영업수익은 1조 9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 늘었다. 같은 기간 금융비용이 16.8%, 판매관리비와 대손비용이 각각 12.9%, 4.5%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21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14.3% 감소한 수치다.
연체율은 하향 안정화하는 추세다. 올해 1분기 신규연체율은 0.5%로 지난해 4분기와 같았고,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92%로 지난해 말(0.94%)에 비해 하락했다. 1년 전(1.03%)과 비교해서는 0.11%포인트 하락했다.
카드 이용금액을 보면 신용판매 이용금액은 42조 4597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9.7% 늘었다. 장기·카드론은 2.0% 증가한 2조 2319억원, 단기·현금SVC는 11.9% 늘어난 2조 4522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2분기 이후에도 자금시장의 변동성이 계속되는 등 카드사 경영 환경에 대한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카드는 본업의 경쟁 우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플랫폼·데이터·AI 등 미래성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