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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사 의혹’ 런던베이글뮤지엄…결국 온라인 판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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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I 2025.11.04 15:17:20

컬리, 조사 결과 나올 때까지 판매 일시 중단
소비자 불매 여론 확산 중…업계 여파 촉각
런베뮤 “고인 사망에 사과…유족과 상호 합의”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컬리가 20대 직원의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런던베이글뮤지엄(런베뮤) 제품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소비자 불매 여론이 커지는 것에 따른 조치다.

사진은 30일 서울 종로구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 모습.(사진=뉴스1)
4일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최근 자사 온라인몰에서 런베뮤 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컬리는 지난해 런베뮤 제품을 온라인 최초로 입점시킨 플랫폼이다. 현재 컬리 홈페이지에서 런베뮤를 검색하면 ‘상품 준비 중’이라는 안내만 노출된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기관 및 파트너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다만 “판매를 완전히 종료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업계는 컬리의 결정을 계기로 불매 움직임이 확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런베뮤는 롯데백화점, 더현대서울, 신세계 스타필드 등 주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도 입점해 있다.

한편 런베뮤는 20대 직원 유족과 합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더보상은 지난 3일 “회사는 유족에게 고인의 사망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으며, 유족은 이를 이해하고 상호 화해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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