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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변경 공시에 따라 계약금액은 기존 175억 8000만원에서 약 108억원(61.4%) 늘어난 283억 7636만원으로 증액됐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59.75%에 달하는 대규모 물량이다. 계약 기간 역시 기존 2026년 9월 30일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됐다. 회사 측은 시공 계획과 공정 일정 조정에 따라 공사 물량 및 비용이 현실화되면서 계약 조건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씨엔플러스는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와 제주 프로젝트 등에서 축적한 풍부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공사를 차질 없이 이끌어가고 있다.
아울러 이번 계약 변경을 기점으로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을 직접 확보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설치선에 의존할 경우 선박 운항 일정이나 정비 문제로 인한 공정 차질 및 비용 변동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선박 운영 역량을 내재화해 프로젝트의 수행 안정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씨엔플러스 관계자는 “WTIV 직접 운영을 통해 사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축적된 프로젝트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연안에 추진 중인 후속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수주전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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