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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학계와 손잡고 국내 최초 제지공학 전공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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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인 기자I 2026.09.01 15: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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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정공학: 기초와 응용' 출간
국내 주요 8개 대학 교수 공동 집필

[이데일리 권아인 수습기자] 국내 제지산업의 생생한 현장과 최신 기술을 담은 첫 제지공학 전공서가 탄생했다.

무림은 지난달 31일 펄프·제지 학계와 함께 제지공학 전공 교재 ‘제지공정공학: 기초와 응용’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제지공학 전공 교재 '제지공정공학: 기초와 응용' 출간 기념회. (사진=무림)
지난달 31일 열린 제지공학 전공 교재 '제지공정공학: 기초와 응용' 출간 기념회. (사진=무림)
국내 펄프·제지 학계에서는 대부분 해외 원서를 번역해 교육을 해 온 탓에 영어나 한자식 용어가 많아 학생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무림과 학계는 국내 펄프·제지 산업의 현황과 최신 동향 등을 담은 실용적인 교재를 만들어 국내 인재 양성을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교재 집필에는 서울대 등 국내 주요 8개 대학의 전공 교수 14명이 공동 참여했다. 국내 교수진이 직접 집필한 국내 최초의 제지공학 전공서다. 교재에는 종이의 역사부터 제지 공정과 최신 기술 내용까지 산업 전반의 내용을 폭넓게 담았다. 생산 공장 등 시각 자료도 수록해 실제 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무림은 이 과정에서 생산 공정 및 주요 설비 등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교재 제작용지와 인쇄, 제본 등 출간 작업 전반을 지원했다.

이도균 무림 대표는 “펄프·제지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재 발간을 통해 국내 펄프·제지 분야의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미래 제지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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