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신규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24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988년 6월 설립돼 소화물 전문 운송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최대 주주 등인 롯데지주(004990) 외 8인이 71.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액은 3조 2148억원, 영업이익은 587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으로 집계됐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