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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결제·물류·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는 자사 이커머스 전문가와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사업자가 협력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실제 사례도 다수 공개했다.
여성 패션 브랜드 ‘라이크유’는 블로그마켓 운영을 넘어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카페24와 협업했다. 상품 차별화를 위해 사이즈와 기장을 더 세분화해 제작 라인을 확보하도록 제안하고, D2C 쇼핑몰을 중심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 연 매출 22억원과 방문자 수 241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협업 이전 대비 각각 7배, 10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픽셈’은 사업 초기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진행하고, 각 채널별 비용 관리를 자동화해 사업 효율성을 개선한 결과 매월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최근 월 매출 2억원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송종선 카페24 마케팅이노베이션(MI) 본부장은 “고객사의 성공이 곧 카페24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온라인 사업자의 비즈니스가 더 크게, 멀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I로 광고수익률 14% 증가 효과 입증
이어 구글, 네이버, 메타, 크리테오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이커머스 전문가가 참여해 창업 시작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친 맞춤형 전략을 공개했다.
김문경 메타 에이전시 파트너는 쇼핑몰 상품 정보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등 메타 플랫폼에 연동할 것을 조언했다. 특히 메타 AI가 사용자 관심사와 행동 데이터에 기반해 최적의 상품을 자동 노출하고, 함께 구매할 만한 연관 제품까지 추천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 기능을 활용한 사업자들은 기존 일반 광고 상품 대비 광고수익률(ROAS)이 평균 14% 증가하고, 구매당 비용(CPP)은 평균 11% 절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안세준 네이버 채널컨설팅팀 매니저는 D2C 쇼핑몰의 매출이 집중되는 프로모션 기간에 브랜드를 집중 노출해 성장의 계기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네이버 쇼핑 페이지에서 이미 유사한 상품을 쇼핑 중인 고객처럼 구매 의향이 높은 소비자에게 쇼핑몰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이 매우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커머스 미디어 기업 크리테오의 강수린 부장과 이유리 팀장은 온라인 사업자가 복잡한 해외 시장 조사 없이도 글로벌 고객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실전 전략과 글로벌 파트너사의 인사이트가 온라인 사업자의 브랜드 여정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가 더 쉽고 빠르게 글로벌 무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