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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항공권이 6만 원대 …세부퍼시픽, 29주년 기념 프로모션

김명상 기자I 2025.03.06 19:42:59

인천-필리핀 항공권, 최저 6만 7000원
3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해

세부퍼시픽 29주년 특가 프로모션 이미지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세부퍼시픽항공이 오는 11일까지 전 노선에 걸쳐 특가 항공권을 적용하는 ‘슈퍼 시트 페스트(Super Seat Fest)’를 진행한다. 프로모션을 통해 인천-필리핀 노선의 편도 항공권을 최저 6만 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여행 가능 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세부퍼시픽은 인천에서 마닐라, 세부 등으로 향하는 직항편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필리핀의 중부 및 남부 지역으로의 국내선 연결을 편리하게 돕고 있다. 마닐라, 클락, 세부, 일로일로, 다바오 등 주요 허브를 통해 여행객들은 필리핀의 다양한 명소와 아름다운 섬들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의 다양한 프로모션 정보와 특가 항공권 예약은 세부퍼시픽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부퍼시픽 관계자는 “3월 10일 창립 29주년을 맞이하여 변함없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됐다”며 “창립 월인 3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세부퍼시픽은 현재 152대의 에어버스 항공기를 보유 중이다. 또한 필리핀 최초로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SAF) 40%를 혼합 사용한 에어버스 A321 네오 기종을 도입해 승객당 탄소 배출량을 44% 줄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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