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계약 시 12개 점포 2년간 운영
CU와 경쟁서 운영 제안 평가 최고점
GS25 "최종 타결까지 최선 다할 것"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내 편의점 운영업체 우선협상대상자로 GS25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GS25는 약 25년간 이어온 잠실야구장 편의점 운영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졌다.
 | |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kt의 경기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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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잠실야구장 관리본부는 편의점 운영업체 입찰 결과 GS25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제안서 발표를 바탕으로 한 운영 제안 평가(100점 만점)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 입찰은 기존 운영 계약 만료에 따라 새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GS25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잠실야구장 내 12개 편의점을 운영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장기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현장 대응력이 이번 입찰 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입찰에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도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입찰 결과와 관련해 GS리테일 측은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단계인 만큼, 최종 계약 체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