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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 교육감이 출마의지는 간접적으로 밝히면서도 후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지 않으면 진보 진영에 분열을 야기할 수 있다”며 “6월 선거에서 (진보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 정 교육감도 단일대오에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철 전 서울시교육청 대변인도 정 교육감을 향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대변인은 “정 교육감이 끝까지 버티지는 않기를 바란다”며 “경선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시민사회가 분열되고 진보 진영 교육감이 교체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한만중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도 “정 교육감이 경선 무대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민주진보 진영 후보의 자격을 포기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
이들과 달리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은 정 교육감이 단일화 경선에 참여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미 지난 4일까지 추진위에서 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만큼 뒤늦게 참여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다. 강 전 위원장은 “단일화 경선 후보 등록은 이미 마감됐다”며 “시민을 믿고 원칙대로 가자”고 했다.
현재 추진위에 단일화 경선 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강 전 의원, 김 전 대변인, 한 전 정책기획관, 강 전 위원장 등 4명이다. 정 교육감은 지난 7일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나 6월 선거에 교육감 후보로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은 상태다. 그는 추진위의 단일화 경선 후보에도 등록하지 않았다.
추진위는 오는 12일부터 후보 단일화 경선의 규칙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경선 과정에 시민 참여 투표와 여론조사 등을 반영하되 반영 비율을 어느 정도로 할지, 또 시민 참여 투표에서는 1인 1표제를 적용할지 혹은 1인 2표제를 적용할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오는 4월 중 경선 투표와 여론조사를 거쳐 같은 달 11일 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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