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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찾은 추미애 "용인 산단 차질없이 완성…기존 계획 흔들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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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석 기자I 2026.04.24 14:47:42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반도체 DS 부문 전영현 부회장 등 회동
秋 전날도 "반도체 벨트 분산, 절대 안돼"
삼전 "기업, 투자와 성과로 보답할 것"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삼성전자를 만나 “(반도체 산업은)기존 계획을 흔들기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평택에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24일 약속했다.

추 후보는 이날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전영현 부문장(부회장), 김용관 경영전략총괄(사장) 등 경영진과 회동했다.

추 후보는 “반도체 산업은 하루아침에 구축 불가능한 산업”이라며 “전력·용수·인력 등 기반 인프라가 결합된 고도의 기술 산업으로 최소 8~10년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또 “기존 계획을 흔들기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평택에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입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전북 등 일부 정치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필요성을 주장한 데 따른 발언으로 풀이된다.

추 후보는 전날 전국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모두 모인 연석회의에서도 “수원·용인·성남·안성·화성·평택·오산까지 이 반도체 벨트가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이걸 분산한다 이런 말이 절대 나오면 안 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전 부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정부·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적극적인 투자로 보답할 수 있다고 화답했다.

전 부회장은 “반도체 산업은 기술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른 산업”이라며 “속도를 맞추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기흥→화성→평택으로 생산 거점을 확장해왔다. 현재 평택캠퍼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상당 부분 채워진 상황”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지자체의 지원이 더해질 경우 기업은 투자와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기원·김현정 평택 지역 국회의원과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등도 동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좌측부터 삼성전자 김용관 사장, 삼성전자 백수현 사장, 삼성전자 김완표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 최원용 평택시장 예비후보, 현근택 용인시장 예비후보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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