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아우터플레인’ 신규 도전 콘텐츠 ‘이레귤러 섬멸전’ 업데이트

김현아 기자I 2024.12.04 18:22:32

싱글 및 협동 플레이 모드 제공, 신규 도전 콘텐츠 추가
3성 공격형 캐릭터 ‘기억하는 자 카렌’도 신규 출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브이에이게임즈(대표 손범석)가 개발한 모바일 3D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의 신규 도전 콘텐츠와 캐릭터 업데이트를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이레귤러 섬멸전’은 싱글과 협동 플레이 모드를 모두 제공하는 도전 콘텐츠로, 다양한 방식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싱글 플레이 모드인 ‘침투 섬멸전’에서는 사용자가 노드 기반의 단계별 던전에 도전하고, 최종 보스인 ‘이레귤러 퀸’을 처치해 보상을 얻는다. 협동 플레이 모드인 ‘추격 섬멸전’에서는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메르샤’ 전역에 등장하는 ‘이레귤러’ 보스를 제한 시간 내에 처치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이레귤러 섬멸전 전용 포인트인 ‘이레귤러 파편’을 얻어 누적된 포인트에 해당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레귤러 샘플을 사용해 카렌의 보급 상점에서 각종 버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3성 캐릭터 ‘기억하는 자 카렌’은 사고로 감정을 잃고 학습을 통해 서툴게 감정을 표현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동료 캐릭터다. 카렌은 이레귤러 섬멸전에 특화된 캐릭터로, 이레귤러 공격 시 대상의 방어력을 모두 무시하는 강력한 공격 효과를 발휘한다.

주요 스킬로는 아군의 전체 공격 시 최대 체력이 가장 높은 적의 강화 효과를 강탈한 후 공격하는 ‘해체 분석’이 있다. 또 다른 스킬인 ‘마지막 정리’는 공격 대상의 방어력을 30% 무시하고, 자신의 방어력에 비례해 증가한 피해량을 입히는 전체 공격이다.

길드 연합전도 새롭게 개선됐다. 기존의 ‘기아스 수호자’와 메인 보스를 동시에 처치하는 방식에서 순차적으로 처치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길드원 간 협동 플레이가 강화됐다.

추가적으로 일일 참여 보상과 포인트 달성 보상이 강화되었으며, MVP 보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길드 연합전 명예의 전당이 추가됐고, 참여 인원의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연합전 전용 공지 게시판도 추가되어 편의성도 강화됐다.

‘아우터플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우터플레인 공식 X와 스토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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