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BNK금융, 캐나다 독립리서치 기관과 MOU 체결

유현욱 기자I 2018.02.07 18:32:50
성동화(왼쪽) BNK금융 WM총괄부문장과 앤드류 더글라스(Andrew Douglas) BCA리서치 아시아 영업본부장이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금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BNK금융은 7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글로벌 독립리서치 기관인 캐나다 ‘BCA리서치’(BCA Research)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앞으로 BCA리서치로부터 주식, 채권 등 개별자산과 지역별 시장에 대한 전망, 종합적 자산배분 전략 등을 정기적으로 받는다.

BCA리서치는 1949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독립리서치 기관이다. 현재 일본 공적연금을 포함해 90여개국 글로벌 기관투자자와 글로벌 국부펀드의 90% 이상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특정기업이나 금융회사에 속해 있지 않아 객관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고 BNK금융은 전했다.

성동화 BNK금융 WM총괄부문장은 “BCA리서치와 제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수익률 제고를 위한 다각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