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스, 세계 최대 AV 전시회 'InfoComm 2025' 참가… 북미 시장 본격 진출

이윤정 기자I 2025.06.04 16:41: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ED 전광판 전문기업 케이시스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AV 기술 박람회 ‘InfoComm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가를 통해 케이시스는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KOBA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 부스로 주목받은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InfoComm은 50개국 이상에서 7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4만여 명 이상의 전문가와 바이어가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문 전시회로, 영상·음향·통합제어 솔루션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케이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라인업인 ‘레닷 큐브 프로’와 ‘레닷 큐브 아웃도어’를 포함해 다양한 LED 전광판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연간 15만 개 이상 생산 가능한 스마트 자동화 공장에서 자체 생산한 ‘MADE IN KOREA’ 국산 LED 모듈의 품질과 안정성,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병민 대표는 “KOBA 2025에서 국내 시장의 기대를 확인한 만큼, InfoComm 2025에서는 대한민국 LED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직접 증명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미국 지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InfoComm 2025를 기점으로 북미·유럽 시장 진출 확대, B2B 파트너십 강화, 현지 유통망 구축 등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도쿄 방송장비 미디어 박람회(Inter BEE)에 참가해 국산 LED 전광판 생산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며 일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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