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는 31일 엠에이치앤코가 서비스 중단 없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엠에이치앤코는 외국계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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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는 IaaS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호스팅 형태로 안정적 전환을 지원했다. 아울러 킨드릴코리아와 협업해 3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쳐 데이터 누락 없이 운영해 전체 IT 자산 이전을 완료했다. 에이치앤코는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다른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를 안전하고 빠르게 전환했다고 전했다. 유연성, 확장성, 고가용성을 갖춘 전용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 이전 작업도 신속하고 간편하게 했다. 철저하고 엄격한 보안환경 및 데이터 암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줄였다.
킨드릴코리아는 향후 5년간 엠에이치앤코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 네이버클라우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병혁 엠에이치앤코 MH&Co. IT 실장은 “데이터 손실과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 플랫폼을 변경하기 위해 최고의 기술 서비스 업체와 협력했다”며 “IT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네이버클라우드의 제안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전)의 위험과 부담을 줄이고 비용까지 절감하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세일즈 이사는 “엠에이치앤코의 성공적 클라우드 전환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검증된 인프라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 파트너 전문성이 결합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