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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구리점, 5월말 영업 개시…市-롯데 협약 체결

정재훈 기자I 2025.02.28 19:09:41

백경현시장 "차질없는 개장위해 행정지원 최선"

[구리=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1999년부터 2021년까지 영업했던 롯데마트 구리점이 오는 5월 다시 문을 연다.

경기 구리시는 지난 27일 롯데쇼핑 주식회사와 롯데마트 구리점이 5월말부터 영업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백경현 시장(오른쪽)과 롯데쇼핑 주식회사 관계자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구리시 제공)
시의 이번 협약은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롯데마트 구리점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동의안’이 의결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협약은 △롯데마트 구리점 임대 면적 조정 △시설물 선행 보수 후 관리비 차감 △롯데마트 시설물 보수공사 구리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신규 직원 채용 시 구리시민 우선 채용 △구리시 상인회와 상생 협약서 추진 등 내용을 담았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5월말 개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시설물 철거 공사를 위한 가벽 공사를 완료했다.

백경현 시장은 “그동안 대형마트 부재로 인근 도시로 장을 보러가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롯데마트 재개장으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마트 재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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